겸업이 되는지는 이 순서로 찾습니다
민간 회사 직원이 투잡을 하는 것을 일반적으로 막는 법 조항은 없습니다. 기준은 회사가 정한 문서입니다. 찾는 순서는 근로계약서, 취업규칙, 그 밖의 내부 규정 순입니다.
근로기준법 제93조(첫 문장)상시 10명 이상의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용자는 다음 각 호의 사항에 관한 취업규칙을 작성하여 고용노동부장관에게 신고하여야 한다.
그래서 직원이 10명 미만인 회사는 취업규칙이 없을 수 있고, 그때는 근로계약서와 입사 때 받은 안내문이 전부일 수 있습니다. 문서에서 '겸직', '겸업', '영리 활동', '사전 허가' 같은 말을 찾고, 있으면 허가 절차가 어디에 정해져 있는지까지 봅니다. 문서에 없는데 불안하면 인사 담당자에게 '겸업 규정이 따로 있는지'만 물어도 됩니다.
공무원은 법이 직접 막습니다.
국가공무원법 제64조 제1항공무원은 공무 외의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업무에 종사하지 못하며 소속 기관의 장의 허가 없이 다른 직무를 겸할 수 없다.
퇴근 뒤 시간표별 수면 시간
투잡이 무너지는 이유는 법보다 잠입니다. 본업 퇴근 18시, 다음 날 기상 6시 30분(본업 출근 준비 기준)으로 놓고 투잡 시간대별로 수면을 계산했습니다. 이동은 편도 40분, 귀가 후 씻고 눕기까지 40분으로 잡았습니다.
| 투잡 근무 시간 | 귀가 | 취침 | 다음 날 기상까지 수면 |
|---|---|---|---|
| 20:00~24:00 (4시간) | 00:40 | 01:20 | 5시간 10분 |
| 21:00~02:00 (5시간) | 02:40 | 03:20 | 3시간 10분 |
| 22:00~04:00 (6시간) | 04:40 | 05:20 | 1시간 10분 |
예시입니다. 이동 시간과 기상 시각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본인 수치를 넣어 한 줄로 계산해 보면 되고, 5시간 아래로 내려가는 날이 주 2회를 넘으면 한 달 넘게 이어가기 어렵다는 것이 이 표의 요점입니다.
다음 날이 휴일인 금·토 근무라면 같은 6시간 근무도 수면이 달라집니다. 마감 시각과 귀가 교통편은 공고에서 먼저 확인하고, 야간 가산이 붙는지는 야간알바 시급·야간수당 계산법에서 계산합니다.
시급제 투잡의 월 소득 예시
시급 12,000원(예시)으로 두 가지 패턴을 계산했습니다. 3.3%를 떼는 사업소득 방식이라고 가정한 값입니다.
| 패턴 | 월 근무 | 월 수입 | 월 실수령(3.3% 공제) | 연 수입(12개월) |
|---|---|---|---|---|
| 4시간 × 주 2회 | 8회 | 384,000원 | 371,328원 | 4,608,000원 |
| 5시간 × 주 3회 | 12회 | 720,000원 | 696,240원 | 8,640,000원 |
급여 방식이 일급이나 TC 정산이면 숫자가 달라지니 알바비 계산에서 방식별로 비교합니다. 월 정산 가게라면 첫 입금까지 한 달 넘게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5월에 더 내는 금액은 본업 세율 구간이 정합니다
3.3%는 미리 낸 세금이고, 본업 근로소득과 합친 뒤 소득세법 제55조의 세율이 적용됩니다. 이 세율은 과세표준 1,400만 원 이하 6%, 1,400만 원 초과 5,000만 원 이하 15%, 5,000만 원 초과 8,800만 원 이하 24%입니다. 투잡 소득이 늘리는 세금은 본업 과세표준이 어느 구간에 있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본업의 과세표준은 연말정산 근로소득 원천징수영수증에서 볼 수 있습니다.
위의 연 수입 864만 원(주 3회 패턴)이 전부 한 구간 안에 들어간다고 가정한 계산입니다. 지방소득세 10%를 더해 세율을 1.1배로 보았고, 필요경비와 공제는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 본업 과세표준 구간 | 투잡 소득세(지방세 포함) | 이미 뗀 3.3% | 5월 추가 납부 |
|---|---|---|---|
| 1,400만 원 이하(6%) | 570,240원 | 285,120원 | 285,120원 |
| 1,400만~5,000만 원(15%) | 1,425,600원 | 285,120원 | 1,140,480원 |
| 5,000만~8,800만 원(24%) | 2,280,960원 | 285,120원 | 1,995,840원 |
예시입니다. 실제로는 투잡 소득이 구간 경계를 넘나들 수 있고 경비·공제로 줄 수 있습니다. 정확한 금액은 5월 홈택스 신고 화면의 계산 결과가 기준입니다.
정부는 2026년 세제개편안에서 인적용역 원천징수 3%를 2%(지방세 포함 2.2%)로 낮추는 안을 내놓았고, 2027년 1월 1일 지급분부터 적용하는 내용입니다. 국회 통과가 확인되지 않은 정부안이라 확정이 아닙니다. 환급이 나오는 경우와 신고 방법은 3.3% 환급에 따로 있습니다.
건강보험료가 붙는 선을 일당으로 바꿔 보면
직장가입자는 월급 외 소득이 연 2,000만 원을 넘을 때 그 초과분으로 소득월액을 계산해 보험료를 더 냅니다. 국민건강보험법 제71조 제1항이 근거이고, 2,000만 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안내하는 현재 기준입니다. 이 선을 일당으로 바꾸면 현실감이 생깁니다.
| 투잡 일당(예시) | 연 2,000만 원까지 일수 | 월 평균 일수 |
|---|---|---|
| 6만 원(시급 12,000원 × 5시간) | 약 334일 | 약 28일 — 사실상 불가 |
| 15만 원 | 약 134일 | 약 11일 |
| 25만 원 | 80일 | 약 7일 |
소득금액은 수입에서 필요경비를 뺀 값이라 위 일수는 경비를 0으로 본 계산입니다. 예시이며 보험료율은 해마다 달라 금액은 적지 않았습니다.
시급제로 주 3회 나가는 정도로는 이 선에 닿지 않고, 일급이 큰 방식으로 주 2회 이상 나가면 닿을 수 있습니다. 고용보험은 사정이 다릅니다. 고용보험법 제18조에 따라 둘 이상의 사업장에서 일해도 피보험자격은 한 곳에서만 취득합니다.
공고에서 먼저 물을 것과 회사에 알려지는 길
- 최소 출근일과 지정 요일: 자율출근이라고 적혀도 주 2회 이상이 붙는 경우가 많으니 첫 문의에서 묻고 문자로 받아 둡니다.
- 결근·지각 벌금의 금액: 본업 야근이 생기는 날을 감안해 정합니다.
- 정산 방식과 입금일: 3.3% 방식인지, 4대보험 근로계약인지에 따라 뒤의 세금 계산이 갈립니다.
- 서류가 남는 방식이면 회사에 알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3.3% 신고 자체가 회사에 통지되지는 않지만, 연 2,000만 원을 넘으면 건강보험료 고지에 소득월액이 붙습니다.
조건에 맞는 공고는 투잡 알바, 파트타임 밤알바, 자율출근 알바로 모아 볼 수 있습니다. 업종 구조는 밤알바 뜻에 있고, 시급제 바 업종은 바 알바에 있습니다.